해외여행 중 몸이 불편하거나 작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, 약국은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장소입니다. 그러나 영어로 증상이나 필요한 약을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면 원하는 약을 받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. 특히 시니어 여행자는 복용 중인 약이 있거나 건강 관리가 중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, 약국에서 간단한 영어 표현을 익혀 두는 것이 필수적입니다. 본 글에서는 해외 약국에서 자주 쓰이는 영어 표현 10개를 정리하고,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합니다.
시니어 여행자에게 약국 영어가 중요한 이유
해외여행 중에는 음식, 기후, 생활 습관 차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 두통, 소화불량, 감기 같은 가벼운 증상은 병원에 가지 않고 약국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언어 장벽 때문에 약을 제대로 구입하지 못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시니어 여행자는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영어 문장을 미리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 짧고 간단한 표현만 준비해도 필요한 약을 얻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.
약국에서 꼭 필요한 영어 표현 10가지
1. I need medicine for a headache.
(두통약이 필요합니다.)
2. Do you have something for a cold?
(감기약이 있나요?)
3. I have a stomachache. What do you recommend?
(배가 아픈데 어떤 약을 추천하시나요?)
4. I need medicine for diarrhea.
(설사약이 필요합니다.)
5. Do you have painkillers?
(진통제가 있나요?)
6. Can I get something for motion sickness?
(멀미약을 구할 수 있을까요?)
7. Do you sell band-aids?
(반창고를 파나요?)
8. I am allergic to aspirin.
(저는 아스피린에 알레르기가 있습니다.)
9. Can you explain how to take this?
(이 약을 어떻게 복용하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?)
10. Thank you for your help.
(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.)
이 표현들은 약국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기본 문장들입니다. 시니어 여행자는 ‘headache’, ‘cold’, ‘allergic’ 같은 단어만 익혀도 충분히 상황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반드시 약사에게 알려야 안전합니다.
시니어 여행자를 위한 약국 이용 팁
약국을 이용할 때는 증상을 간단히 영어로 설명하고, 알레르기 여부와 복용 중인 약이 있음을 반드시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. 약을 받은 후에는 복용 방법을 꼭 확인하고, 이해가 되지 않으면 다시 물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. 또한 필요하다면 약 이름과 복용법을 메모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시니어 여행자가 이번에 소개한 영어 표현을 익혀둔다면 해외 약국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필요한 약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, 건강을 지키면서 안심하고 여행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.